분리수거 외면하는 시민과 대충대충 수거하는 업체들...
이는 비단 수거업체만의 문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일부 시민들이 일반 쓰레기봉투에 유리, 돌멩이, 고철 등을 함께 투입해 수거요원이 봉투를 들어 옮기면서 무게에 이기지 못하고 봉투가 파손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청소업체는 봉투가 파손되어 봉투에서 흘러 나온 쓰레기는 치우고 현장을 떠나야 하지만 그냥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데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