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 부모 교육"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하반기 자녀지도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강연은 자녀 학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및 자녀와 부모의 성격 유형 분석을 통한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강연은  내 아이 영재 만드는 엄마표 영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격 궁합 등이며, 각 5회 차로 운영한다.

‘내 아이 영재 만드는 엄마표 영어’는 발달단계별 두뇌와 학습의 관계를 알아보고,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영어 독서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격 궁합’은 자녀와 부모의 성격 유형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한 양육 태도, 자녀의 학습 유형, 대화법, 감정코칭 등을 소개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2일부터 김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하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포교육도서관 이미선 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별 강연이 자녀의 학습 지도 및 자녀와의 바람직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녀의 행복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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