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12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차량 = 보성군 제공>
[일요서울ㅣ보성 김도형 기자]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20일 조성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 차량 1대를 배치했다.

조성면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지원한 5대에 올해 상반기 추가 7대 지원으로 12개 읍·면 모두에 차량 배치가 완료됐다. 따라서 이달부터 복지 차량이 보성군 전역을 구석구석 누비며 군민의 복지를 챙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주민과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복지 중심 기관으로 변화시켜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군은 복지 차량이 읍·면 복지 담당이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 상담 업무를 수행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 상담 전용 차량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더불어 행복한 희망찬 보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 민관협력, 통합사례 관리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복지계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보성군새마을회,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찬 보성 만들기에 앞장서

전남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광호)에서는 민선 7기를 맞아 더불어 함께하는 희망찬 보성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관내 일원에서 임영서 군협의회장과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 캠페인과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거리를 오가는 지역주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실내온도 26℃이상 유지, 건강한 여름 보내기 등을 중점 홍보하며 군민의 공감을 얻어내는 데에 노력을 기울였다.
 
청결 활동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곳에서 진행됐다. 미력면, 노동면 등 버스정류장 10곳의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 물청소는 물론, 불법 광고물 및 표지판 이물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임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새마을회 지부들은 아름답고 깨끗한 보성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군민들의 교통 문화 의식 함양과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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