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아레나 투어를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첫 정규 앨범 'BDZ' 발매를 앞두고 'TWICE 1st ARENA TOUR 2018 “BDZ”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을 시작으로 아이치 일본 가이시홀, 효고 고베 월드 기념홀, 도쿄 무사시노무라 종합 스포츠 프라자 메인 아레나 등 4개 도시에서 모두 9회에 걸쳐 열린다.
 
현지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진행된 투어 티켓 예매에서 트와이스는 9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다. 특히 나고야 공연의 경우 팬들의 성원에 20일 정오 입석까지 긴급 추가되는 상황도 벌어져 뜨거운 현지 인기를 짐작케 하고 있다.
 
2017년 6월 일본 정식 데뷔 이래 트와이스는 1년여 만에 초고속 아레나 입성을 달성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지난 17일 타이틀곡 'BDZ'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의 영화같은 연출과 함께 사랑스러운 '여전사'로 변신한 트와이스의 매력을 담은 'BDZ' MV 역시 21일 오전 11시 기준 유튜브 조회 824만 뷰를 넘어서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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