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주제는 ‘양주 나리공원 내에서 촬영한 부모, 자녀, 가족사랑 사진’으로, 출품을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 공식블로그 ‘클릭양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사진 원본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고 작품 접수 후 접수번호 메일을 받지 못하면 미접수로 간주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꽃밭을 훼손한 작품과 전문모델을 활용한 사진 역시 접수 제외된다.
양주시는 총 43점을 선정해 ▲대상 200만 원(1명) ▲금상 100만 원(2명) ▲은상 50만 원(3명) ▲동상 20만 원(3명) ▲입선 10만 원(29명) 순으로 총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 발표는 10월 19일 양주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지하며 수상작은 양주시청과 양주역에 한 달 간 전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천만송이 천일홍 사진 공모전은 지난해 총26점을 선정하는 공모전에 1,630여 점의 작품을 출품 받으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미디어정보담당관 뉴미디어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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