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MBC 스페셜-옥류관 서울 1호점'이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덕을 봤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의하면, 지난 20일 방송한 MBC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MBC 스페셜' 제783회 '옥류관 서울 1호점 3부'가 전국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된 782회 '고냥이'편 시청률 1.5%보다 1.3%포인트 오른 것이다.
 
7월 9일 방송된 '옥류관 서울 1호점' 1부와 7월 16일 방송된 2부는 각 2.9, 2.1%를 기록했다.
 
3부는 60대 이상 남성과 50대 여성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부에서는 70년의 이산 역사와 이산가족의 비극적 사연을 담았다. 1951년 1·4 후퇴 당시 혈혈단신으로 피란 와 대전 숯골에 자리를 잡고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며 냉면 요리를 업으로 삼은 마지막 평양냉면 1세대 창업자 박근성옹의 마지막 모습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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