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D 프린팅 테크페스타 2018'은 크게 기업전시관, 시민체험관,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기업전시관에서는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업인 HP, 3Dsystems, Stratasys, Materialise를 비롯해 중국과 국내 총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시민체험관은 시민체험관은 3D프린팅 스캔(구강, 발) 및 제작(흉상), 3D프린팅 RC카 경진대회, 3D프린팅 소방용 드론‧전기자동차‧선박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지역 최초로 The Materialise Experience를 개최하며, 한국PHM학회 심포지엄 등 국제/국내 세미나로 구성된다.
특히 산업·생활·의료분야 3D프린팅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제조업 분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인 3D프린팅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는 행사는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기업의 신기술 벤치마킹,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울산지역의 3D프린팅 분야 활성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3D프린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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