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이 수도권 내 설립될 새로운 연구센터의 인력 구성을 위해 국내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모집부문은 항공전자, 인공지능, 복합재 분야이며, 시스템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엔지니어‧테크놀로지스트‧데이터 애널리스트‧IT 및 M&P(materials & processes)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다.
 
에릭 존(Eric John) 보잉코리아 사장은 “한국의 뛰어난 기술 개발 및 혁신 역량에 대한 보잉의 믿음이 새로운 연구 센터 설립으로 이어졌다”면서 “한국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전 세계 항공우주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된 인력은 제조 기술 개발부터 기존 시스템에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합하는 등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시니어 엔지니어들은 여러 보잉 팀과 협업해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국내 연구를 적용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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