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기재부 장관 및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정조위원장 및 상임위 간사가, 정부에서는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등 기재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고용쇼크’ 극복을 위해 정부에 적극적인 재정확대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3차례 당정협의를 열고 대책을 모색하는 등 고용쇼크 극복을 위해 매진하는 모양새다.
당정청은 지난 19일 고용상황 분석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긴급 당정청 협의를 열어 재정 확대에 합의했다. 이틀 뒤인 21일 당정협의에서는 전속고발제 폐지 등 공정거래법 개정 방안을 내놨다. 22일에도 당정협의를 열어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을 공개했다.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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