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 22일 판매중인 인기 적금상품 금리를 0.1%p에서 0.2%p까지 인상했다고 밝혔다.


금리가 0.2%p 인상된 적금상품은 창구와 비대면으로 가입가능한 일반정기적금,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상품으로 우대금리를 포함해 만기에 적용받는 금리는 각각 연 3.0%, 4.5%에 달한다.  모바일 플랫폼인 ‘웰뱅’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첫거래우대정기적금(M)의 금리도 0.1%p 인상했다.

지난 4월 웰뱅을 통해 출시된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만좌 가깝게 판매된 히트상품으로 잔돈 적금 방법 등에 특허가 출원된 상품이다.


보통예금계좌에서 잔돈(1천원 혹은 1만원 미만)을 적금계좌로 수시 이체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만기 시 1원 단위의 금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하기 때문에 약정금리에 더해 최대 1%에 가까운 우대금리 효과를 볼 수 있어 마법의 적금상품으로 불린다.

이뿐 아니라 첫거래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비대면 채널 전용 상품인 첫거래 우대 정기적금 상품 금리도 0.1%p 인상되어 만기 시 최고 3.4%p의 금리를 제공한다. 모바일 및 인터넷을 통해 가입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가 인상된 적금상품들은 짠테크와 소확행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인기있는 상품이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효과적인 재테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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