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농촌진흥청은 오는 9월1일부터 10월7일까지 ‘2018 농어업인 복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은 전국 농어촌 지역 2800가구와 도시 지역 1200가구의 만 19세 이상 가구주 또는 배우자다.

보건·의료와 복지, 교육, 문화·여가, 기초생활여건, 환경·경관, 지역 공동체, 경제활동 등에 초점을 맞춘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황정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는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조사인 만큼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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