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가을이 다가오는 9월, 개학 및 개강 시즌을 맞아 연극 ‘형제의 밤’이 최대 약 63%의 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형제의 밤’은 남성 2인극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수동과 연소 형제의 이야기를 주된 소재로 해, 부모의 유산을 둘러싸고 하룻밤 사이 펼쳐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3년 공연 초연 이후부터 현재까지 관객의 지속적인 러브콜 행진과 배우들이 꼭 해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며 그 명성을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연극 ‘형제의 밤’ 1차 캐스트는 9월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차 캐스트는 9월 중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주목할 점은 9월 캐스팅 일정 중, 기존 진행 페어뿐 아니라 새로운 조합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개강과 개학 시즌을 맞아, 관객들이 가을밤에 공연을 통한 휴식의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90분 동안 펼쳐지는 찌질한 몸싸움과 진한 여운이 느껴지는 형제애를 보고 싶다면 지금 대학로로 발걸음을 옮기는 것은 어떨까.
 
휴먼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에서, 상세문의는 대학로발전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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