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형대별로는 30평형대가 가장 많은 3,888가구가 공급됐고 20평형대는 3,824가구가 분양됐다.76.93%가 20~30평형대로 대부분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분양이 이뤄졌다.연도별 서울동시분양물량을 보면, 2000년 2만4,161가구, 2001년 2만6,559가구가 각각 분양됐다.그러나 △2002년 1만4,663가구 △2003년 1만1,883가구 △2004년 1만24가구로 갈수록 물량이 줄어들었다.닥터아파트 정보분석실 강현구 실장은 “서울동시분양 물량은 지난 2002년이후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면서 “가장 많이 분양됐던 재건축 일반분양이 내년부터는 후분양제가 적용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게 돼 내년 서울 분양물량은 감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기자명 최정우 부동산신문
- 입력 2004.1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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