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정의당 권수정서울시의원이 지난달 31일 궁중족발 문제 해결을 위해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윤경자 사장을 만났다.
 
궁중족발 문제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궁중족발’ 점포의 건물주가 일방적으로 월세와 임대료를 높여 폭행으로까지 번진 사건이다. 이 사건은 젠트피케이션과 건물주의 횡포 등을 수면 위로 끌어 올렸다는 사회적 평가를 받는다.
 
같은 날 1인시위를 함께한 권 의원은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상가임대차보호법이 하루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의당 차원에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