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 화면 캡쳐 [사진=젤리피쉬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두부의 의인화’는 귀여운 매력의 미스터리남 두부(박지빈 분)와 슈퍼스타이지만 연애에는 서툰 김주헌(켄 분),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백민경(김진경 분)이 얽혀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은 극중에서 모든 이들이 자신만 쳐다본다고 착각하는 슈퍼스타 김주헌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차가운 반전 매력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훈훈한 비주얼로 등장할 때마다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여자주인공 백민경을 만나 서서히 사랑에 눈 떠가는 모습을 몰입감있게 표현하며 ‘로맨스 장인’의 칭호를 얻었다.
 
결국 켄은 한 여자밖에 모르는 슈퍼스타의 츤데레 매력을 디테일하게 살리며 달달한 로맨스 연기와 여심을 저격하는 조각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켄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슈퍼스타로 변신한 작품 ‘두부의 의인화’는 KT 올레 tv 모바일에서 방영된 데 이어 iMBC ‘해요TV’, 미니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켄은 뮤지컬 배우로서도 맹활약하며 오는 13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도 연이어 캐스팅 됐다.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이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그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1인 2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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