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스위스 명품시계 코럼(CORUM)이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을 지난달 28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2층에 오픈했다.
 
코럼은 가스톤 라이스(Gaston Ries)와 그의 조카 르네 반와트(Rene Bannwart)에 의해 1955년 스위스 라쇼드퐁에서 창립됐다. 특유의 독창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을 정교한 제조기술로 구현한 코럼의 시계 제품들은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12면의 베젤을 자랑하는 50년 역사의 ‘어드미럴 컵 컬렉션’, 바게트 형태의 길쭉한 무브먼트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긴 35년 역사의 ‘골든브릿지 컬렉션’, 시계산업의 역사와 지표가 담긴 ‘헤리티지 컬렉션’,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버블 컬렉션’은 코럼이 자랑하는 대표 라인들이다.

거침없는 도전과 미적 탐구에 기술적 완성도를 더한 코럼은 아이코닉하면서도 정교한 명품 시계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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