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부터 방송한 '썰전' 제282회가 전국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제281회 2.8%보다 0.8%포인트 오른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이철희(54) 의원이 '썰전'에 다시 합류한 지난달 16일 제279회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도 기록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는 북한 주적 문제 논란보다 집값 문제에 더 관심을 보였다.
이철희 의원과 박형준(58) 교수가 부동산 전문 이진우 기자와 '집값 과연 잡힐까?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을 논의하는 장면이 시청률 4.2%로 최고 분당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집값 상승, 내 집 마련 부담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볼 수 있는 40대 남성이 많이 봤다. 시청률 3.7%를 기록했다. 제281회 40대 남성 시청률은 1.0%포인트 낮은 2.7%였다.
장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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