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코웨이는 지난 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내 위치한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제1회 코웨이 에어포럼'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웨이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한 발전 방안도 다뤄졌다. 이선용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 손종렬 고려대 교수 등 국내 대표 공기전문가를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실내공기질과 건강영향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실내공기 오염물질의 이슈 사례 및 위해 평가 ▲실내공기 미래이슈물질과 건강 영향 ▲실내공기질의 최근 정책 및 연구 동향 등이 발표됐다.

이선용 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실내공기질과 건강영향에 대한 기술·학문적 관점에서 미래 공기청정기 및 생활환경가전의 발전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기업·학계 등이 실내공기질 관리 솔루션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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