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가수 장범준이 무릎 부상으로 1년4개월 만에 의병 전역한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 장범준은 올 6월 외부활동 중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로 분당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했으나 일상적인 복무가 어렵다고 판단, 10일 전역한다. 내년 2월 전역 예정이었으나 5개월 가량 앞당겨진 셈이다.
 
장범준은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 그룹 버스커버스커로 출연, 준우승하며 데뷔했다. 이후 ’벛꽃엔딩‘ 여수밤바다’ 등이 히트하며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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