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나즈 피처링 버전의 ‘아이돌’의 빌보드 ‘핫100’ 11위를 기념, 미나즈가 등장한 새 버전의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트리니다드토바고 출신의 팝스타 니키 미나즈가 등장한 ‘아이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이 추가됐다. 빅히트는 “더 신나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니키 미나즈는 밝은 헤어와 화려한 의상으로 꾸미고 특유의 랩 실력을 뽐낸다"고 소개했다.
 
또 "특히, 니키 미나즈가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영어 랩을 한글로 표기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영어 랩의 한글 발음을 자막처럼 넣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 후반부에는 '아이돌챌린지(#IDOLCHALLENGE)'에 참여한 세계 팬들의 모습도 들어있다.
 
미나즈가 피처링한 버전의 ‘아이돌’ 오프라인에 발매되는 앨범에는 없는 디지털 스페셜 트랙으로 8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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