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유 브랜드 EDM 페스티벌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하 2018 스펙트럼)’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 기획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메이커)가 독자적으로 기획·제작됐다.
 
해외 라이선스 공연이 아닌 독창적인 고유 브랜드의 EDM 페스티벌로, 국내 최초로 문화와 기술을 융합, 차별화된 무대 및 콘텐츠를 구현해 전 세계 최고 수준의 페스티벌을 탄생시켰다.

매년 다른 테마로 펼쳐지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올해 테마는 ‘THE FUTURE OF CULTURE TECHNOLOGY’로, ‘스타시티(STARCITY)’, ‘드림 스테이션(DREAM STATION)’, ‘클럽 네오 정글(CLUB NEO JUNGLE)’, ‘일렉트로 가든(ELECTRO GARDEN)’ 등 각기 다른 콘셉트의 네 공간을 완성도 높게 구현,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공연을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앨런 워커, 마시멜로, DJ 스네이크 등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의 무대는 물론 차미 X 말라, 프로젝트 원, 나잇매어+슬랜더 등 글로벌 EDM 아티스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트렌디한 협업 무대와 DJ HYO(소녀시대 효연), DJ GINJO(TraxX 긴조), 엑소-첸백시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 아티스트가 각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화약과 에어샷, 레이저 쇼, 조명 등으로 구성돼 공연의 절정을 알린 ‘스타시티 프로덕션 쇼’ 역시 드림메이커의 연출가와 테크니션이 협업해 독자적으로 새로운 쇼를 연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구현된 무대, 환상적인 테마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라인업이 돋보이는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2016년 첫 회에 이어 2017년 ‘스펙트럼 프레젠트 드림스테이션‘과 ‘2018 스펙트럼’까지, 향후 최고의 EDM 페스티벌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