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전경 <뉴시스>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중앙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종 경쟁률은 21.44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23.94대1)보다 하락한 수치다.

중앙대는 12일 3644명을 뽑는 수시모집 전형에 7만813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논술전형은 886명 모집에 4만2399명이 지원해 47.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1193명 모집에 1만6636명이 지원했고, 올해 신설한 학교장추천전형은 150명 모집에 1509명이 지원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로는 논술전형에서 의학부 109.33:1, 화학신소재공학부 101:1,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94.57:1, 심리학과 79.50:1, 생명과학과 76:1, 화학과 70.63:1 등이 있었다.

실기전형(실기형)에서는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전공이 152.44: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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