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는 14일 오후 1시30분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를 앞두고 시의회 본관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개원 기념 장기기증 서약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원철 의장, 김생환 부의장, 박기열 부의장, 서윤기 운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등 장기기증 서약을 한 서울시의원 80여명이 참여한다. 서울시의회 정원은 110명이다.

김용석 대표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기념식에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시의회는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가 우리 사회의 장기기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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