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연희유치원, 은빛나무어린이집, 세종유치원, 숭의유치원, 푸른스쿨어린이집, 국공립 금창어린이집 6개 기관 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시청 견학을 마쳤다.
그동안 시청 중앙홀 및 전시물 관람,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되어 왔으나, 하반기부터는 시장실 내부를 개방하여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의회에서 운영하는‘청소년 의회 견학’과도 연계해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도 확대 개방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정 체험기회를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장실 개방을 결정했다”며 “이번 시청 현장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