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업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기술사업 지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옥우석)이 경인지역대학연합 TMC (Technology Management Center)간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기술사업화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13일 오후 2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성규)',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선)', '(주)아이티엘(대표이사 황차동)'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경인지역대학연합 TM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TMC’으로 인천권 지역의 인천대, 인하대와 경기권 지역의 명지대가 연합하여 경인지역의 대학 내 기술사업화 조직간 연계활동을 강화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인지역대학연합 TMC 참여기관은 지속적 상호협력을 위한 기관장 및 실무자 협의회 운영, 정보교류를 통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 중개(중개수수료 5%), 전문인력 및 공간 공동활용하기로 하였으며,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인천·경기 지역사회 및 경제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대 산학협력단 옥우석 단장은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권에서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되고, 경기권에서는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축이 되어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주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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