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광주 한 교차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1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 51분경 광주 북구 용전동 모 교차로에서 A(48)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집힌 SUV에서 구조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다른 지역에 사는 A씨가 지리·운전 미숙 등으로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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