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회담 열려야 한국당‧미래당 협력”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최고위원회의에서 “4.27 판문점 선언 1조에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공동 행사에 적극 추진한다는 합의정신에 따라 남북 국회회담이 올해 안에 열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남북 국회회담이 열려야만 이번 방북길에 같이 가지 않은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함께 국회 회담 틀 속에서 남북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아름 기자
pak50248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