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배움, 더 큰 즐거움의 구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 콘텐츠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또한 ‘Better Content, Better Life(더 좋은 콘텐츠, 더 나은 생활)’라는 미션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잠재력과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데에 기여하고 더 나은 삶의 길잡이가 될 최고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미래지향적 교육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이다.

미래엔은 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자기주도학습에 적합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도와 관리를 포함하는 회원 기반의 미래 교육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며 △풍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트랜스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매체 대응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진 미래엔 대표는 “새로운 비전은 개개인이 새로운 지식을 발굴하고 습득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미래엔이 앞장서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교육출판기업으로서의 뿌리를 지키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감으로써, 창립 70주년을 ‘교육출판회사’에서 ‘콘텐츠 서비스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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