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지방보훈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지난 15일 경북과학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대구보훈요양원에서 준비한 '추석맞이 보훈장터'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이번 장터는 요양원에 입소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어르신들께 직접 찾아가서 양말, 무릎담요, 고추장, 간식 등 평소 선호하시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는 찾아가는 장터로, 어르신들은 평소에 요양원 활동으로 획득한 가상화폐 쿠폰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바울아이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물건 값 흥정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보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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