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연수구가 구민의 날을 맞아 '제23회 연수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구는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오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이름으로 포상하고 그 공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연수구민상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구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홍보를 실시했으며, 지역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 명단
  부문별로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 이점례(여, 53세, 선학동) ▲사회공익상 봉사분야 손경해(여, 56세, 동춘1동) ▲사회공익상 공익분야 이진희(남, 66세, 청학동) ▲효행상 박미정(여, 50세, 옥련2동), ▲문화예술상 이종관(남, 61세, (사)인천예총) ▲교육공로상 황병학(남, 60세, 동춘초등학교) ▲체육공로상 배인규(남, 53세, 연수구체육회) ▲대민봉사상 장인식(남,  53세, 연수경찰서) ▲산업증진상 송명숙(여, 45세, ㈜엔젤푸드) ▲기타특별분야상에 공희자(여, 61세,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6일 연수동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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