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의 탈퇴설이 불거졌다.
 
가요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코는 더 이상 블락비 활동을 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세븐시즌스는 “지코의 블락비 탈퇴와 관련 현재 결정된 것이 없다”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2011년 데뷔한 지코는 오는 11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한다. 블락비 리더인 지코는 팀 활동보다 솔로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프로듀싱도 가능한 그는 '아티스트' '유레카' '말해 예스 오어 노' 등 발표하는 곡마다 1위에 올렸고 최근 아이유가 피처링한 '솔메이트' 역시 1위를 차지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제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 포함돼 이름값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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