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초신성이 ‘슈퍼노바’로 개명하고 일본 활동을 재개했다.
 
SV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노바는 최근 일본 사이타마시 문화센터에서 팬클럽 ‘밀키’ 발족식을 가지고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과거 초신성 멤버였던 성모, 윤학, 성제, 건일, 지혁, 광수 중 국내 소속사 계약이 남은 성모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 멤버가 의기투합해 새롭게 데뷔한 것.
 
멤버 윤학은 “제2막의 시작을 같은 날 시작해 뜻 깊고 감동적이다.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기억해주는 팬들과 영원히 함께 하고 싶다”면서 “함께 하지 못한 성모와도 슈퍼노바로 함께 서는 날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슈퍼노바는 지난 17일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 A홀에서 4개 도시 투어의 첫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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