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최지만(27·템파베이 레이스)이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1회초 선제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날 최지만은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맹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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