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위한 발전협의회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7일 통영시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0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하여 통영시 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는 2020년도 공모사업으로 연명권역·견유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송계마을·한퇴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4개소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발전협의회는 공동위원장인 한국국제대학교 이우상 전 총장을 비롯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상지의 자원소개와 권역 및 마을의 장단점, 주제별 발전과제를 발표한 후 발전협의회 위원들과 현장방문을 통해 예비계획서 작성에 필요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위원장인 이우상 총장은 “이제 1차 회의를 개최했는데,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 2020년도 공모사업에 꼭 선정됐으면 좋겠다.”며 “통영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타 지역에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와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권·경제권 확대와 상생발전,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마을단위 기초생활기반 확충, 경관·환경 개선 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국비 70%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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