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이 지난 9월 10일부터 일주일 간 일본 100년 전통의 제과제빵 학교인 ‘파티세리 이치류’ 노토미 다이스케 셰프의 글로벌 교류 특강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노토미 다이스케 셰프는 세계 3대 조리학교로 유명한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이다. 프랑스 국가 장인 MOF 올리비에 바자르 매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5년 동안 근무하며 실력을 쌓았다. 서울호서 제과제빵과 과정에서 매년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기술을 전수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서울호서 호텔제과제빵과 과정 관계자는 "세계조리사협회(WACS/왁스)가 인증한 교육기관으로 WACS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의 설비수준인 WACS 페이스트리 트레이닝 선터(Pastry Training Center)를 완공하고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 학교는 세계조리대회, 올림픽, 월드컵 등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에서 금메달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급 호텔, 대기업 외식업체 등으로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의 김동석 심화과정 교수는 페이스트리 국가대표로 세계조리사회연맹인 WACS에서 주최하는 대회 심사위원을 맞고 있으며,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인 카카오바리(Cacao barry)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호텔제과제빵과 과정은 현재 100% 면접선발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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