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KBO가 리그 다섯 경기를 남겨두고 1군 등록 및 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KBO 홈페이지 내 전체등록현황을 살펴보면 18일 기준 1군에는 NC다이노스의 이재율(외야), 삼성라이온스의 강한울(내야), 롯데자이언츠의 김건국(투수), LG트윈스의 가르시아(내야), 한화이글스의 김민하(외야), 양성우(외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 NC다이노스의 김성욱(외야), 삼성라이온스의 한기주(투수)는 1군 말소됐다.

오늘 저녁 6시 30분 두산-넥센(고척), 롯데-LG(잠실), KIA-삼성(대구), 한화-NC(마산), SK-KT(수원)가 맞붙는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펴고 있는 KIA-삼성(대구)과 롯데-LG(잠실)의 경기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7일 기준 2018 KBO리그는 700만 관중 돌파까지 4만5487명을 남겨뒀다. 17일열리는 다섯 경기에서 관중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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