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역특산물 브랜드 어워드(KOREA Local Food Award)’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지역특산물 브랜드 어워드(KOREA Local Food Award)’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위 시상식은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18 파인 푸드 페어(2018 Fine Food Fair)’의 부대행사로 진행됐으며, CJ 헬로가 주최하고 150개사 200개 부스가 참여했다.
 
경산시에서 대표로 출품한 뚝배기식품의 된장은 국내산 콩으로 만들고, 전통식품 품질인증도 받았으며 소비자들을 초청해 직접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신뢰를 쌓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흐름에 앞장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에서는 지역농산물의 제조 가공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유통 다변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식품업체에서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참여 유도를 해 간다면 꾸준한 구매 향상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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