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진주ㆍ갑)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9억3000만원 확보
평거동 주공1차아파트 입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방음벽 설치공사는 오랜 기간 차량 소음에 고통 받아 온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도로의 확장 및 직선화로 입주민들의 민원이 10년 가까이 지속돼 방음대책 수립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와 함께 1일 이용자가 2500여명을 상회하는 진주시립도서관의 내진성능이 위험 수준에 있어 보강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며, 성능이 저하되고 파손된 남강 일원의 배수문 또한 홍수 등 각종 재난 위협에 처해 보수·보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꾸준히 설명해 왔으며, 최종 9억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박 의원 특유의 정치력과 소통으로 문제 해결의 물꼬가 트였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시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예산확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