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일하는 청년통장’ 대상자 40명(경기도 3,000명)을 모집한다.
   
청년통장사업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자산을 불려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공고일(9월 18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중위소득 100% 이하의 일하는 청년으로, 대상자가 3년간 근로를 하며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경기도 예산과 민간기부금 등을 더해 3년 뒤 약 1,000만 원을 지급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 조회 후 접수할 수 있으며(모바일 신청 가능) 방문접수와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단, ▲희망키움통장1․2, 내일키움통장 등 보건복지부 추진 자산형성지원사업 수혜가구 및 대상가구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경기도 일하는 청년시리즈 가입자 및 청년구직지원금 참가자 ▲서울희망두배청년통장 등 타 지자체의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불법 향락업체와 도박 사행 종사자는 가입할 수 없다.
 
대상자 최종 선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결정하며 11월 5일 경기도, 경기도 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콜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