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경북 문경시 산북면 주민 4명이 독버섯을 섭취한 후 구토 및 두통 증상을 띠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48분경 A(63)씨 등 주민 4명이 인근 야산에서 캔0 야생버섯으로 국을 끓여 먹은 후 구토 등 중독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문경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해당 주민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며 "가을철 야생버섯은 함부로 먹지 말라"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