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성·가족상담센터(소장 박영희)는 ‘2018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19일 관련기관과 성매매근절과 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들에게 성매매 실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삼천포중앙시장, 노산공원일원에서 사천경찰서, 사천시아동·여성지역연대,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사천YWCA, 가정폭력상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 구호제창 후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리플렛, 카툰북, 홍보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면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근절을 위한 작은 손짓이,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성범죄를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발판삼아 지속적인 인식개선 및 근절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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