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홍종수 부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해 경찰서 등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들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홍종수 부의장은 20일 중부경찰서 119중대와 기동타격대를 비롯해 연무사회복지관, 평강보훈요양센터, 경동원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홍종수 부의장은 “명절의 의미와 보내는 방식이 다양해짐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관습과 의미는 지켜져야 한다.”며 “이분들의 온기와 저의 온기가 만나서 사회가 보다 따뜻해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서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으로서 이곳에서 듣고 느낀 것들이 정책을 통해 구현되고 사회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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