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주민 등 제2자유로 이용객 교통편의 제공 기대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가 ‘능곡IC 파주방향 진입도로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낮 12시부터 도로를 전면 개방한다.
   
해당 사업은 제2자유로 능곡IC 일원에 제2자유로 파주방향의 진입로[L=450m(1차로), 교량 1개소(L=65m,B=7m)]와 서울방향의 진출로[L=330m(1차로)]를 개설한 사항이다.
 
이는 능곡동 주민 등 제2자유로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도로 개통으로 고양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 등에게도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능곡IC 파주방향 진입도로 설치공사’ 구간 도로의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대 제2자유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지역 간 연계도로망 확충 및 주변 교통 수요 흡수로 교통난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주요 거점도시와의 도로망을 차질 없이 완성해 고양시가 수도권 지역의 교통 거점이자 경기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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