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20일 낮 12시 37분쯤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가톨릭병원 동편 도로에 있던 플라타너스가 쓰러지면서 전신주를 덮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도로 통행이 막혀 일대 차량 정체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한국전력공사가 단선된 전선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가로수가 넘어진 이유와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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