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내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지원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지역본부, ㈜해양도시가스와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가스안전체험시설 설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탁송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장, 이동률 한국가스공사 지역본부장, 김형순 해양도시가스 사장 등 4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가스 관련 3사는 합동으로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 내 가스안전체험시설 콘텐츠 개발 및 설치·운영을 지원하고, 2020년 체험관 개관에 맞춰 150㎡ 규모의 가스안전체험시설을 광주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가스 관련 3사가 광주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북구 오치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재난안전 등 6개 체험존과 지진체험 등 23개 체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