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남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일 오후,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추석 명절 귀성객 안전을 위한 “추석맞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구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남부경찰서, 전국모범 운전자연합회 대구남부지회, 대구해병대 남구지회, 남부경찰서 녹색 어머니회, 안실련 대구남구지회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은 대형 피켓을 활용해 시민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선진교통문화 홍물품 등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급증으로 차량 통행량 증가가 예상돼 교통법규 준수 및 갓길 운행 안하기 등 안전운전과 함께 교통 사고 없는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를 집중 홍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리면 쉬어가기, 과속운전 안하기 등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고향 나들잇길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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