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북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김철섭 부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구정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정혁신 확산과 북구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진행된 구정혁신 부문에서는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2점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빅데이터 활용 성과관리 추진으로 데이터기반의 스마트 행정혁신 구현사업이며, 우수는 스마트 무인방범 택배함 설치운영 및 찾아가는 푸른북구! 환경교실 운영 사업, 장려는 안심귀갓길 조성 도로조명 관리시스템 구축 및 북구청사 중앙로비 전시장 조성사업으로, 최우수 1점과 우수 2점은 대구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이어 2부로 진행된 규제개혁 부문에서는 2건의 우수사례와 6건의 개선과제 총 8건을 발표했으며,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북구 청소년회관 여성보건할인 확대 사업이며, 우수는 민원수수료 카드결제시스템 전 동 확대사업, 장려는 대구지역 외에서 사망한 무연고자에 대한 원활한 처리 사업으로, 최우수 1점과 우수 1점은 대구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지난해 규제개혁 성과를 보면 ‘통신판매업 신고증 인터넷 발급’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배수지 상부를 활용한 인조잔디 테니장 조성’ 및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 관내 전지역 확대 지정’으로 대구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철섭 부구청장은 “주민참여를 통한 민관협력 및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달라진 생활을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에게 적극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기획조정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