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사업소 주관으로 유관기관 합동 재해예방·안전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3일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서울지사, 서울교통공사 발산역 직원 등 14명은 서울 강서구 발산역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안전 및 천연가스 안전수칙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전날인 12일에는 강서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대피·진압훈련을 실시해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긴급구조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인천 서구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신현 119안전센터, 한국가스기술공사 인천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30여명과 함께 가스시설 점검, 불량 화재감지기 전량 교체, 점포·구역별 소화기 설치, 시장 상인·방문객 대상 거리캠페인을 시행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9일 울산 울주군 언양공설시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경동도시가스 등 지역 유관기관과 가스시설 점검 및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매월 전국 사업소 주관으로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캠페인 및 훈련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천연가스 사용방법을 알리고 지역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한층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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