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성함, 그 시작은 전통시장과 함께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2018 전통시장 가을축제(9월 14일 ~ 10월 7일)을 맞아 오는 28일 12시부터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제13회 삼천포 중앙시장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최근 내수부진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부활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노래자랑, 깜짝경매,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풍성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천포 중앙시장 최동호 상인회장은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상인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며, “사람 사는 재미와 살맛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11일에는 사천읍시장에서 ‘제11회 신바람장바구니 축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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