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3일 오후 1시 53분경 전남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5㎞ 지점을 지나던 A(41) 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2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엔진룸과 차체 일부가 탔다. 화재 직후 A씨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갓길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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